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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G GU22-13] Cancer Res Treat. 2025 Oct 13.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26-03-30
- 조회수 203
Real World Efficacy of 1st-Line Nivolumab Plus Ipilimumab and its Practical Predictive Biomarkers in Advanced Renal Cell Carcinoma: First Analysis from RENOIR Study (KCSG GU22-13)
저널: Cancer Res Treat. 2025 Oct 13.Online ahead of print.
제1저자 김좌훈 (고려대 안암병원)
Q. 연구의 배경은?
면역관문억제제(ICI)의 도입으로 진행성 신세포암(aRCC)의 치료 패러다임은 크게 변화하였으며, PD-1/CTLA-4 이중 면역요법 또는 ICI와 티로신키나제억제제(TKI) 병용요법이 기존 sunitinib 대비 생존 이점을 입증하였습니다. 특히 nivolumab과 ipilimumab 병용요법(NI)은 IMDC 중등도 및 고위험군에서 1차 표준치료로 자리 잡았고, 다양한 ICI+TKI 병용요법도 위험군에 관계없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들 치료 간 직접 비교 연구는 부족하며, ICI+TKI는 높은 반응률과 빠른 종양 감소를 보이는 반면 독성이 크고, NI는 완전관해 비율과 반응 지속기간, 장기 생존에서 장점을 보이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초기 진행과 상대적으로 낮은 무진행 생존기간이라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현재 최적의 1차 치료를 예측할 바이오마커가 부재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실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NI의 효과를 평가하고, NI 치료로 더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환자군을 규명하고자 하였습니다.
Q. 연구의 목적은?
본 연구의 일차적인 목적은 한국의 실제 진료 현장에서 1차 치료제로 nivolumab과 ipilimumab 병용요법(NI)을 처방받은 진행성 신세포암(aRCC)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것입니다. 임상시험 환경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도 기존에 알려진 만큼의 높은 반응률과 생존 이득이 유지되는지 확인하고자 했습니다. 더불어, 환자의 혈액 검사 결과나 신체 상태 등 임상 현장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지표들을 활용하여, 어떤 환자군에서 이 치료법이 더 효과적일지 예측할 수 있는 실무적인 바이오마커를 발굴함으로써 최적의 맞춤형 치료 전략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Q. 연구 방법은?
본 연구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KCSG) 소속 21개 다기관이 참여한 'RENOIR'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차 치료로 NI 병용요법을 받은 466명의 aRCC 환자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연구팀의 주요 평가 변수는 객관적 반응률(ORR)이었으며, 보조 평가 변수는 반응 지속기간(DoR), 무진행 생존기간(PFS), 전체 생존기간(OS), 그리고 임상적으로 활용 가능한 병리·임상적 바이오마커의 규명이었습니다.
Q. 연구 결과는?
연구 결과, 실제 현장에서의 객관적 반응률은 44.8%로 나타났으며, 39.8개월의 장기간 중위 반응 유지 기간 및 5.2%의 완전관해율을 보였습니다. 특히 남자 환자, 폐 전이 동반은 반응 획득의 예측 인자로 보였고 완전관해 획득은 장기간 반응 유지와 유의하게 연관 있었습니다. 23.7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중위 무진행 생존기간 및 전체 생존기간은 11.5개월과 44.2개월이었습니다.

임상 요소 중에 CTLA-4인 ipilimumab의 4회 투약 완료는 향상된 무진행 생존기간, 전체 생존기간과 유의하게 연관이 있었습니다. 지속적인 반응 유지는 향상된 전체 생존기간과 연관된 반면에 다발성 전이 부위(4개 이상)와 IMDC 불량한 예후 그룹은 불량한 전체 생존기간과 연관되었습니다. NI 병용요법을 2년 마친 이후에, 2년 넘게 nivolumab을 지속하는 환자는 2년 시점에 치료를 종결한 환자들에 비해 더 나은 전체 생존기간을 보이는 경향성을 확인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NI 병용요법은 한국의 실제 진료 환경에서도 매우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법임을 입증했으며, 진료 현장의 임상 지표를 통해 치료 효과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임상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본 연구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건국대학교병원 박지현 책임교수님과, 비뇨기암 분과 연구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당시 비뇨기암 분과장 이효진 교수님과 간사 김인호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연구 개시부터 양질의 데이터 수집, 분석 및 해석에 이르기까지 귀중한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대한항암요법연구회(KCSG) 비뇨기암 분과 모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후속 연구 및 다양한 비뇨기암 연구를 통해 대한항암요법연구회 비뇨기암 분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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